영화 인턴 개봉일과 최민식·한소희 출연진, 원작 비교까지 알아보기

영화 인턴의 벤과 줄스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로 영화 줄거리, 출연진, 원작 및 작품 정보를 보여주는 썸네일

영화 《인턴》이 최민식과 한소희의 만남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2015년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던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한국적인 직장 문화와 정서에 맞춰 다시 만든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이번 한국판에서는 최민식이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 한소희가 창업 3년 차 젊은 CEO '선우'를 연기합니다. 원작의 기본적인 관계 구조는 이어가지만, 회사와 인물의 배경을 한국으로 옮기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원작에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보여줬던 세대 차이와 직장 내 관계가 한국판에서는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화 인턴 기본정보

영화 제목: 인턴
영문 제목: The Intern
국내 개봉일: 2026년 9월 16일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김도영
주요 출연진: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 김금순, 박예니, 김요한, 윤상정
제작: 앤솔로지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씨네21과 국내 영화 정보에서 한국판 《인턴》은 2026년 9월 16일 개봉, 132분,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인됩니다.

영화 인턴 줄거리는?

한국판 《인턴》의 주인공은 젊은 CEO 선우와 그녀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한 기호입니다.

선우는 창업한 지 3년 만에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WOO22(우투투)를 성장시킨 젊은 CEO입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성공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런 선우의 회사에 37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온 베테랑 기호가 실버 인턴으로 들어옵니다.

문제는 기호가 회사에서는 막내라는 점입니다.

사회생활 경험만 놓고 보면 기호가 훨씬 많지만, 젊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업무 환경과 자유로운 조직문화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선우 역시 자신의 회사에 들어온 나이 많은 인턴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렇게 나이와 직급이 뒤집힌 관계에서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세대와 가치관 때문에 거리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호의 경험과 선우의 추진력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단순히 노년층과 젊은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이야기에만 머물지 않고, 직장에서의 경험과 새로운 방식이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최민식이 맡은 기호는 어떤 인물인가?

최민식은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를 연기합니다.

기호는 오랜 직장생활을 마친 뒤 새로운 사회생활에 다시 도전하는 인물입니다. 경력과 인생 경험은 풍부하지만 젊은 직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과 회사 문화에는 적응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기호가 회사에서 가장 신입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베테랑이지만 회사에서는 막내인 셈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기호는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으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나이가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우투투에 입사해 젊은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최민식은 원작의 로버트 드 니로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역할을 맡았지만, 제작 과정에서는 원작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한국판 기호라는 인물을 새롭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가 맡은 선우는 어떤 인물인가?

한소희는 젊은 CEO 선우를 연기합니다.

선우는 창업 3년 만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성장시킨 인물로, 성공을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쏟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능력 있는 CEO라고 해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물은 아닙니다.

일에 대한 부담과 성공에 대한 압박을 안고 있으며, 회사와 개인적인 삶 사이에서 여러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연합뉴스 인터뷰에서도 한소희는 선우를 완벽하지 않은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인물로 설명하며 자신의 모습과 닮은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판 《인턴》에서 선우는 단순히 젊고 성공한 CEO가 아니라, 성공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방식과 삶을 고민하는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

최민식 - 기호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입니다.

오랜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사람을 대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젊은 조직의 새로운 업무 방식에는 적응해야 합니다.

한소희 - 선우

창업 3년 차 젊은 CEO입니다.

패션 브랜드 우투투를 성장시킨 능력 있는 사업가지만, 일에 대한 높은 압박과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김준한 - 영환

선우의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인물로 출연합니다.

류혜영 - 민아

선우의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밖에도 김금순, 박예니, 김요한, 윤상정 등이 출연하며, 강태오와 한지은은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5년 원작 영화 인턴은 어떤 작품인가?

한국판의 원작은 **2015년 개봉한 미국 영화 《The Intern》**입니다.

원작은 낸시 메이어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고, 로버트 드 니로가 70세의 시니어 인턴 벤 휘터커, 앤 해서웨이가 젊은 CEO 줄스 오스틴을 연기했습니다. 원작의 러닝타임은 121분입니다.

원작에서도 은퇴한 벤이 온라인 패션 회사의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젊은 CEO 줄스와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세대와 업무 방식 때문에 거리감이 있지만, 벤의 풍부한 경험과 차분한 태도가 줄스에게 영향을 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합니다.

한국판 인턴과 원작의 차이

두 작품의 가장 큰 공통점은 경험 많은 시니어 인턴과 젊은 CEO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배경과 인물 설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벤에서 기호로 바뀐 시니어 인턴

원작의 벤은 70세의 은퇴한 남성입니다.

한국판의 기호는 37년 경력의 베테랑 직장인으로 설정됐습니다.

따라서 한국판에서는 단순히 '은퇴한 노년층의 재취업'이라는 측면보다 오랜 직장 경험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조직문화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이 강조됩니다.

줄스에서 선우로 바뀐 젊은 CEO

원작의 줄스는 온라인 패션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입니다.

한국판에서는 한소희가 패션 브랜드 우투투(WOO22)를 운영하는 선우를 연기합니다.

한국판의 공식 시놉시스에서는 창업 3년 만에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패션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한 인물로 소개됩니다.

미국 회사에서 한국의 K-오피스로

원작은 미국의 온라인 패션 회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한국판은 한국의 패션기업과 국내 직장문화를 배경으로 바꿨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배우만 교체한 작품이라기보다 원작의 기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직장문화와 인물의 배경을 한국적인 상황으로 옮긴 리메이크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원작과 한국판의 러닝타임도 다르다

러닝타임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 원작 《The Intern》은 121분이며, 2026년 한국판 《인턴》은 132분입니다. 따라서 한국판이 원작보다 11분 더 긴 구성입니다.

다만 러닝타임만으로 두 영화의 내용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판은 한국의 회사문화와 인물 관계를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에, 원작의 주요 틀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장면과 관계의 흐름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작을 먼저 봐야 할까?

한국판 《인턴》은 원작의 기본 설정을 알고 보면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원작을 반드시 먼저 봐야 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한국판 자체가 새로운 배우와 한국적인 배경을 중심으로 다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 보는 관객도 기호와 선우의 관계를 따라가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작을 이미 본 사람이라면 벤과 기호, 줄스와 선우가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표현됐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판 인턴에서 주목할 부분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나이와 직급의 역전입니다.

기호는 인생과 직장 경험에서는 선배지만 회사에서는 신입입니다.

선우는 나이는 젊지만 회사에서는 기호의 상사가 됩니다.

이런 관계는 실제 직장에서도 세대와 경력, 직급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따라서 영화는 '어느 세대가 더 옳은가'를 보여주기보다는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한 조직 안에서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가는지를 중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Q&A

Q1. 한국판 《인턴》은 원작과 같은 이야기인가요?

큰 틀에서는 경험 많은 시니어 인턴과 젊은 CEO가 회사에서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는 구조를 공유합니다. 하지만 인물의 이름과 배경, 회사가 한국으로 바뀌었고 기호와 선우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한국적인 직장문화와 관계를 담았습니다.

Q2. 최민식은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았던 역할을 연기하나요?

네. 원작의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시니어 인턴 벤에 대응하는 인물이 한국판의 기호(최민식)입니다. 다만 최민식은 원작의 연기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한국판 기호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Q3. 원작 《인턴》을 먼저 봐야 하나요?

반드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판은 독립적인 리메이크 작품으로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판만으로도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원작을 먼저 봤다면 벤과 기호, 줄스와 선우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핵심 정리

  1. 한국판 《인턴》은 2026년 9월 16일 개봉했으며, 132분·12세 이상 관람가의 한국 영화입니다.

  2. 최민식은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 한소희는 창업 3년 차 젊은 CEO 선우를 연기합니다.

  3. 2015년 로버트 드 니로·앤 해서웨이 주연의 《The Intern》을 원작으로 하며, 미국 패션기업을 한국의 패션기업 우투투(WOO22)로 옮겨 한국적인 직장문화와 인물 관계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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