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를 처음 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것이 **“어떤 영화부터 봐야 하는가?”**입니다. 특히 어벤져스 영화만 보면 되는지,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같은 솔로 영화도 함께 봐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어벤져스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만으로 완성되는 구조가 아니라 여러 영웅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큰 줄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개봉순으로 보는 방법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이미 마블 영화를 어느 정도 봤다면 영화 속 시간 흐름을 따라 다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마블 공식 영화 목록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개봉일이 2026년 7월 31일,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개봉 예정일이 2026년 12월 18일,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2027년 12월 17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어벤져스 영화만 먼저 보면 어떤 순서일까?
어벤져스라는 제목이 붙은 영화만 따로 보면 순서는 간단합니다.
어벤져스 — 2012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18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9년
어벤져스: 둠스데이 — 2026년 12월 18일 예정
다만 어벤져스 영화만 이어서 보면 캐릭터 관계나 사건의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왜 중요한 인물인지, 타노스가 어떤 존재인지, 인피니티 스톤이 무엇인지 등의 내용이 다른 마블 영화에서 먼저 설명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벤져스 영화만 보는 것보다 주요 마블 영화를 함께 보는 편이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마블 영화를 개봉순으로 보는 방법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영화가 실제로 개봉한 순서대로 보는 것입니다.
초기 마블 이야기
아이언맨 —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 — 2008년
아이언맨 2 — 2010년
토르: 천둥의 신 — 2011년
퍼스트 어벤져 — 2011년
어벤져스 — 2012년
이 구간에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주요 캐릭터가 차례로 등장하고 결국 어벤져스로 모이게 됩니다.
어벤져스 이후 이야기
아이언맨 3 — 2013년
토르: 다크 월드 — 2013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2014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년
앤트맨 — 2015년
이 시기부터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마블 이야기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 — 2016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 2017년
블랙 팬서 —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18년
앤트맨과 와스프 — 2018년
캡틴 마블 —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2019년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밀접하게 이어지는 이야기이므로 두 작품을 연달아 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
엔드게임 이후에는 기존 어벤져스 중심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여러 세계를 다루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블랙 위도우 — 2021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2021년
이터널스 —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2021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2022년
토르: 러브 앤 썬더 — 2022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2022년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 2023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 2023년
더 마블스 — 2023년
데드풀과 울버린 — 2024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2025년
썬더볼츠* — 2025년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 2025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2026년 7월 31일 예정
어벤져스: 둠스데이 — 2026년 12월 18일 예정
마블 공식 영화 목록에서도 현재 이 작품들의 개봉 정보와 향후 개봉 예정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블 영화를 이야기 속 시간순으로 보면?
개봉순과 영화 속 시간순은 서로 다릅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퍼스트 어벤져입니다.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2011년에 개봉했지만 영화 속 시간으로는 훨씬 앞선 시점을 다룹니다.
따라서 이야기 속 시간순으로 보면 퍼스트 어벤져가 캡틴 마블보다 앞에 위치합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입니다.
이 영화는 일반적인 지구의 과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아니라 Earth-828이라는 별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마블 영화 중 가장 오래된 시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마블 공식 설명에서도 영화의 세계를 1960년대를 연상시키는 별도의 세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후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판타스틱 4를 억지로 일반적인 시간순 목록의 첫 번째에 넣기보다 별도 세계의 작품으로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편합니다.
일반적인 MCU 영화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
캡틴 마블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홈커밍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더 마블스
데드풀과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썬더볼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어벤져스: 둠스데이
이 목록은 영화만 기준으로 한 실용적인 시간순입니다. 마블의 공식 타임라인에는 드라마와 특별편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를 포함한 공식 타임라인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가장 쉬운 마블 영화 순서
마블을 처음 접한다면 모든 작품을 시간순으로 맞춰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개봉순으로 보는 것이 이야기의 공개 순서와 같기 때문에 캐릭터와 세계관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기 쉽습니다.
영화 수가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주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음 순서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 → 퍼스트 어벤져 → 토르: 천둥의 신 → 어벤져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닥터 스트레인지 → 토르: 라그나로크 → 블랙 팬서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앤트맨과 와스프 → 캡틴 마블 → 어벤져스: 엔드게임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이야기까지 따라가고 싶다면 다음 작품들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데드풀과 울버린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썬더볼츠 →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어벤져스: 둠스데이*
이 순서는 마블이 공식적으로 정한 필수 시청 목록이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이 주요 이야기를 따라가기 위한 실용적인 감상 순서입니다.
둠스데이를 보기 전에 어떤 영화를 봐야 할까?
현재 공개된 정보에서 가장 눈여겨볼 작품 중 하나가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입니다.
마블 공식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직접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판타스틱 4가 둠스데이에서 어벤져스와 엑스맨과 함께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둠스데이까지 이어서 볼 계획이라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다만 둠스데이의 전체 줄거리와 결말은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 확정된 사실처럼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공개된 공식 정보와 실제 영화에서 밝혀질 내용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어벤져스 영화만 보고 둠스데이를 봐도 될까요?
가능하지만 캐릭터와 세계관의 연결을 충분히 이해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엔드게임 이후에는 새로운 캐릭터와 여러 세계가 등장하기 때문에 관련 작품을 일부라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2. 마블 영화는 개봉순과 시간순 중 어떤 순서로 봐야 하나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개봉순으로 보는 방법이 가장 단순합니다. 시간순으로 보면 과거 시대를 다룬 영화가 중간에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캐릭터가 언제 등장했는지와 이야기의 공개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3. 둠스데이 전에 꼭 봐야 할 영화가 있나요?
모든 영화를 반드시 봐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연결 관계를 고려하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둠스데이와 직접 연결되는 작품이므로 우선 확인할 만합니다.
핵심 정리
어벤져스 영화만 보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인피니티 워 → 엔드게임 → 둠스데이 순서입니다.
처음 마블을 보는 사람은 전체 영화를 개봉순으로 보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이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과 직접 연결되는 것으로 Marvel 공식 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